[뉴스핌 Newspim=박민선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신한지주의 2/4분기 실적이 프랜차이즈의 우위를 재확인시켜줬다고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4만80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이준재 애널리스트는 "현 주가 3만9700원은 12개월 forward BPS대비 1.17배로 은행 평균 1.05배 대비 12% 프리미엄에 거래되고 있다"며 "2006년 이후 프리미엄 구간이 20~30%이었으므로, 아직 충분한 프리미엄이 반영되지 않은 상태"라고 평가했다.
신한지주의 2/4분기 순이익은 4379억원으로 한국투자증권의 추정치 2003억원을 119%나 상회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관비 감소, 비이자이익 호조, 비은행부문의 이익 개선에서 기인했다는 것이 이 애널리스트의 진단.
그는 "신한지주는 국내 최고의 순이자마진과 은행과 비은행간 균형 성장 및 상호 보완적인 손익 구조를 지니고 있다"며 "비용감축 노력과 같은 경영진의 위기관리 능력도 돋보였다"고 강조했다.
이에 한국투자증권은 비용감소 효과와 예상보다 안정적인 수익성을 보여준 카드 부문, 하반기 신용카드 시장 확대 요인 등을 반영하여 2009년과 2010년 순이익을 각각 53.5%와 7.3% 상향한다는 방침이다.
이 애널리스트는 "신한은행과 신한카드의 순이자마진은 2.77%로 KB금융의 2.15%(추정)보다 높고, 마진구조가 취약한 하나금융의 1.43%보다는 134bp나 높다:며 "우리 예상대로 내년까지 은행 순이자마진이 줄곧 개선되면 그룹 순이자마진은 3.4% 수준에 근접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요주의 및 고정이하여신 비율(명목)은 전분기 대비 소폭 증가한 부분과 관련해 "자산건전성 개선 속도는 타사 대비 다소 느리게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이준재 애널리스트는 "현 주가 3만9700원은 12개월 forward BPS대비 1.17배로 은행 평균 1.05배 대비 12% 프리미엄에 거래되고 있다"며 "2006년 이후 프리미엄 구간이 20~30%이었으므로, 아직 충분한 프리미엄이 반영되지 않은 상태"라고 평가했다.
신한지주의 2/4분기 순이익은 4379억원으로 한국투자증권의 추정치 2003억원을 119%나 상회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관비 감소, 비이자이익 호조, 비은행부문의 이익 개선에서 기인했다는 것이 이 애널리스트의 진단.
그는 "신한지주는 국내 최고의 순이자마진과 은행과 비은행간 균형 성장 및 상호 보완적인 손익 구조를 지니고 있다"며 "비용감축 노력과 같은 경영진의 위기관리 능력도 돋보였다"고 강조했다.
이에 한국투자증권은 비용감소 효과와 예상보다 안정적인 수익성을 보여준 카드 부문, 하반기 신용카드 시장 확대 요인 등을 반영하여 2009년과 2010년 순이익을 각각 53.5%와 7.3% 상향한다는 방침이다.
이 애널리스트는 "신한은행과 신한카드의 순이자마진은 2.77%로 KB금융의 2.15%(추정)보다 높고, 마진구조가 취약한 하나금융의 1.43%보다는 134bp나 높다:며 "우리 예상대로 내년까지 은행 순이자마진이 줄곧 개선되면 그룹 순이자마진은 3.4% 수준에 근접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요주의 및 고정이하여신 비율(명목)은 전분기 대비 소폭 증가한 부분과 관련해 "자산건전성 개선 속도는 타사 대비 다소 느리게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