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배규민 기자] 대구은행의 2010년 순익이 지난해에 비해 57.3% 증가한 2682억원으로 추정되는 등 실적개선이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됐다.
푸르덴셜증권은 27일 대출성장률 회복에 따라 순이자이익이 증가세를 유지하고 비이자이익 역시 지난해에 비해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판관비가 소폭 증가할 요인은 있지만 대손비용이 지난해에 비해 감소세를 보일 것으로 보고서는 내다봤다.
2010년 NIM(순이자마진)은 지난해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2009년 연간 NIM은 3.16%를 기록해 2008년도에 비해 2bp 하락에 그친 수준이다.
한편 대구은행의 지난해 4/4분기 순익은 249억원으로 3/4분기에 비해 61.8% 감소했다.
이는 금호그룹 관련 감액손실과 기타 유가증권 매매손실 등이 반영됐기 때문이다.
금호관련 비용 처리는 금호산업 회사채 250억원에 대한 감액손실 100억원, 금호타이어 대출 51억원에 대한 충당금전입액 25억원, 대우건설 FI 관련 감액손실 49억원으로 총 174억원이다.
푸르덴셜증권은 27일 대출성장률 회복에 따라 순이자이익이 증가세를 유지하고 비이자이익 역시 지난해에 비해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판관비가 소폭 증가할 요인은 있지만 대손비용이 지난해에 비해 감소세를 보일 것으로 보고서는 내다봤다.
2010년 NIM(순이자마진)은 지난해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2009년 연간 NIM은 3.16%를 기록해 2008년도에 비해 2bp 하락에 그친 수준이다.
한편 대구은행의 지난해 4/4분기 순익은 249억원으로 3/4분기에 비해 61.8% 감소했다.
이는 금호그룹 관련 감액손실과 기타 유가증권 매매손실 등이 반영됐기 때문이다.
금호관련 비용 처리는 금호산업 회사채 250억원에 대한 감액손실 100억원, 금호타이어 대출 51억원에 대한 충당금전입액 25억원, 대우건설 FI 관련 감액손실 49억원으로 총 174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