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변명섭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신한지주의 1/4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21% 상회해 올해와 내년 당기순이익을 상향 조정했다.
3일 하이투자증권 심규선 애널리스트는 "신한지주는 1/4분기에 7790억원의 연결순이익을 시현해 전분기에 비해 204.1%, 전년 동기에 비해 559.5%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비이자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대손비용과 판관비가 감소해 영업외 손실도 감소했다"고 진단했다.
또한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1/4분기 신한지주의 순이자이익은 1조877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0.1% 감소했는데 이는 NIM 상승에도 불구 2월 영업일수 부족이 영향을 끼쳤다.
하이닉스 매각이익 1213억과 채권처분이익 569억원 등이 발생해 비이자이익이 4308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41.8% 증가한 특징도 나타났다.
심 애널리스트는 "신한금융지주의 1/4분기 실적은 당사 예상치를 21% 상회하했는데 순이자이익은 예상을 1.2% 하회했지만 비이자이익이 예상을 103.7% 상회하고, 대손전입액이 예상을 22.9% 하회했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하이투자증권은 연체율 하락과 개선된 펀더멘털을 반영해 신한지주의 2010년과 2011년 예상 당기순이익을 6.4%, 6.8% 각각 상향조정하고 목표주가도 5만9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3일 하이투자증권 심규선 애널리스트는 "신한지주는 1/4분기에 7790억원의 연결순이익을 시현해 전분기에 비해 204.1%, 전년 동기에 비해 559.5%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비이자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대손비용과 판관비가 감소해 영업외 손실도 감소했다"고 진단했다.
또한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1/4분기 신한지주의 순이자이익은 1조877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0.1% 감소했는데 이는 NIM 상승에도 불구 2월 영업일수 부족이 영향을 끼쳤다.
하이닉스 매각이익 1213억과 채권처분이익 569억원 등이 발생해 비이자이익이 4308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41.8% 증가한 특징도 나타났다.
심 애널리스트는 "신한금융지주의 1/4분기 실적은 당사 예상치를 21% 상회하했는데 순이자이익은 예상을 1.2% 하회했지만 비이자이익이 예상을 103.7% 상회하고, 대손전입액이 예상을 22.9% 하회했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하이투자증권은 연체율 하락과 개선된 펀더멘털을 반영해 신한지주의 2010년과 2011년 예상 당기순이익을 6.4%, 6.8% 각각 상향조정하고 목표주가도 5만9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