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청 기자]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건호)는 26일 웰스킨화장품(대표 김선재)의 프리보드 신규지정을 승인했으며, 다음달 1일부터 매매 기준가인 1000원(액면가: 500원)으로 매매거래가 개시된다고 밝혔다.
이로써 프리보드 지정법인은 웰스킨화장품을 포함, 총 68사(벤처기업부 27사, 일반기업부 38사, 테크노파크기업부 3사)가 됐다.
웰스킨화장품은 2006년 7월에 설립된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소재의 기업으로 현재 자본금은 12억 5000만원이다. 작년말 기준으로 자산총계는 20억 1600만원, 부채총계는 18억 4500만원, 자본총계 1억 7100만원이다. 또한 작년 매출액은 15억 9600만원, 영업이익 1700만원, 당기순손실 3억 300만원을 기록했다.
한편 이 회사는 서울의대 피부과 교수진이 연구개발한 자연친화적인 원료를 사용하고, 임상실험을 통해 개발된 기능성 화장품을 전문적으로 연구개발·판매하는 화장품 전문 기업이다. 홈쇼핑 및 대형쇼핑몰 등에 진출해 있으며 4곳의 브랜드샵 운영 및 병의원·약국 등에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회사 측은 "최근 홈쇼핑에 런칭시킨 줄기세포 마스크팩과 일본 대표 드럭스토어 체인인 마츠모토키요시와의 수출 계약으로 매출증대를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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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청 기자(chu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