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14일 부산은행의 4분기 순이익을 480억원으로 예상했다.
충당 강화에 따른 대손비용 영향과 3분기 수익증권 배당 등 일회성 비이자이익(120억원) 관련 기저효과 영향을 반영했다.
4분기 순이자마진은 전분기 수준 3.16%를 유지하면서 대출성장은 전분기 대비 3% 수준의 고성장을 지속한 것으로 전망했다.
4분기 충당금전입액은 540억원으로 자산건전성 악화 요인이 아니라 일부 부실악화 우려 채권에 대한 선제적 충당 강화를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판관비는 금융노조의 단체교섭 결과에 따른 기본급 2% 인상에 따른 일부 소급 반영된 부분과 성과급 및 희망퇴직 비용 등 계절성 요인이 반영돼 1280억원으로 예상했다.
목표주가 1만9000원 상향 및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hkj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