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기자] 아웃도어 스포츠 인기는 식을 줄 모른다. 특히 올해 전국적으로 불어닥친 스마트 열풍에 힘입어 겨울철 야외활동을 더욱 윤택하게 만들어주는 똑똑한 제품들이 인기다.
기능적 요소를 최우선으로 여기는 아웃도어 스포츠 마니아로부터 겨울철 야외활동시 이색아이템들도 덩달아 필수품목으로 인기 급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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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 의류 전용세제인 울샴푸 아웃도어는 겨울철 스키마니아의 필수아이템이다. 방수기능이 중요한 기능성 의류는 드라이크리닝을 맡기면 멤브레인이라는 기능성 막을 손상시켜 발수력을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스키복이나 등산복은 반드시 전용세제로 세탁해야 한다. 울샴푸 아웃도어는 야외활동 중 배출되는 각종 땀과 외부의 오염물을 네오클리닝 시스템으로 깨끗하게 제거해주며, 기능성 의류의 핵심인 투습 및 발수 기능을 향상시켜준다.
개발단계부터 아웃도어 전문브랜드 코오롱스포츠와의 협업을 통해 고기능성 의류에 대해 제품력을 인정받은 프리미엄 제품으로 최근 기능성 의류와 함께 반드시 구입해야 하는 필수품으로 인식되고 있다.
장갑을 낀 채로 스마트폰을 조작할 수 있는 기능성 장갑도 눈길을 끈다. 자전거 부품 전문업체인 바이크메이트는 지난해 12월 스마트폰용 터치장갑 ‘터치메이트’를 출시했다.
외관상 일반장갑과 전혀 차이가 없으나 전도성 섬유를 엄지, 검지, 중지 쪽에 노출시켜 터치방식의 IT기기를 사용할 수 있게 개발된 제품이다. 장갑의 기본기능인 보온효과는 물론 손바닥 부분에 실리콘 코팅 처리해 스마트폰이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 했다. 아로마 향기가 가는 실버 나노 마이크로캡슐도 함유되어 있어 약 30번 정도 세탁해도 지속적으로 좋은 향기가 난다.
스키장 등 겨울여행지에서의 추억을 사진으로 남기고 싶을 때는 아웃도어형 콤팩트 카메라를 추천한다. 눈이나 저온의 날씨, 스키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충돌 등 카메라 손상을 유발하는 위험요소가 많기 때문이다. 올림푸스에서 출시한 아웃도어형 콤팩트 카메라 ‘뮤-터프’는 겨울철 날씨로 인해 실외에서 생길 수 있는 여러 위험성을 대비한 전용 제품이다. 2m 높이에서 떨어뜨려도 충격이 흡수되며 영하 10도의 내한성을 갖춰 스키장의 추운 환경에서도 부담 없이 촬영 가능하다.
애경 마케팅팀 관계자는 “아웃도어 열풍에 힘입어 기능성 의류를 관리해주는 울샴푸 아웃도어가 의외의 인기를 끌고 있듯 똑똑해진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개인의 취향을 유지 및 관리하려는 욕구가 강해지고 있다”며 “야외활동 인구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어 아웃도어 패션 브랜드숍에 울샴푸 아웃도어를 입점시키는 등 판매처를 확대할 예정이며 발수제, 핸드워시 등을 포함한 기획세트 제품을 구성해 소비자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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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