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일본 경제가 다시 완만한 회복세를 재개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시라카와 마사이키 일본은행(BOJ) 총재가 평가했다.
15일 시라카와 총재는 통화정책회의 결과에 대한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1월 중앙은행의 얘상대로 일본의 경제가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시라카와 총재는 중앙은행이 일본 경제의 상·하방 리스크에 대해 주시하고 있다고 안급했다.
장기 금리와 관련해 시라카와 총재는 BOJ의 완화정책으로 일본은 다른 나라보다 장기금리의 상승 폭이 크지 않다고 주장하면서 금리의 오름세는 미국 경제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앞서 일본은행은 금융통화정책회의를 통해 기준금리인 무담보 콜금리 유도 목표를 0%~0.1%로 동결하고 경기 판단을 9개월만에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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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