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올 들어 유가증권시장 전체 상장 종목 가운데 70% 이상 주가가 상승했고 18 종목이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전체 상장종목 가운데 지난해 말 대비 지난 9일까지 677사(72.02%)의 주가가 상승했고 23사(2.45%)가 보합, 240사(25.53%)가 하락했다.
또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를 포함한 18종목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 종목들 가운데 화학은 4종목, 유통업 3종목, 철강금속과 의약품, 음식료품, 섬유의복은 2종목을 차지했다.
시총 100위 내 기업들 가운데 3사가 종가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시총 1위인 삼성전자는 지난달 27일 112만5000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지난달 31일 시총 67위인 오리온은 68만4000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시총 90위 영풍 역시 지난 8일 135만6000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다.
아울러 호텔신라, 한섬, 고려제강, 코라오홀딩스, 한세실업, 신풍제약 등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또한 시총 100위 이내 기업 중 주가 상승률이 가장 높은 종목은 한진해운(48.46%)으로 집계됐다. GS(45.56%), S-Oil(44.50%), 대림산업(41.98%), 삼성중공업 (40.50%)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출처)한국거래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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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