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혜진 기자] 외환은행이 1분기 실적이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에 하락 전환했다.
1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외환은행은 오전 9시 40분 현재 전일대비 10원(0.12%) 내린 80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대우증권은 외환은행의 1분기 순이익이 전분기대비 20.2% 감소한 2207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구용욱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순이자이익, 비이자이익이 증가하고, 판관비는 소폭 감소할 것이지만 충당금전입액이 전분기 대비 증가할 것"이라며 "자산건전성 악화보다는 대손율의 정상화 과정에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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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유혜진 기자 (beutyfu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