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일표 대변인 브리핑…"9일 상임위원장 선출"
[뉴스핌=노희준 기자] 여야가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대법관 후보자(4명) 임명 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홍일표 새누리당 대변인은 4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대법관 인사청문특별위원회 1차 회의를 오늘 오후 3시 30분에 본청 245호실에서 개최해서 위원장과 간사 선임의 건을 처리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오는 10일부터 대법관 후보자 한 사람에 대해 하루씩 청문회를 실시하고 오는 16일에는 임명동의안 심사경과 보고서 채택과 본회의 처리에 나설 계획이다.
국회 상임위 구성과 관련해선 "9일 상임위 구성을 완료할 예정"이라며 "10일부터 상임위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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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