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한국, 중국 및 일본 중앙은행 총재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한국은행은 30일 김중수 한은 총재가 오는 1일 중국 대련에서 개최되는 ‘제4차 한•중•일 3국 중앙은행 총재 정례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31일 출국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김 총재는 저우 샤오촨 중국인민은행 총재, 시라카와 마사아키 일본은행 총재와 함께 금로벌 및 역내 금융•경제 관련 공동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금융안정 방안과 역내 협력증진을 포함한 3국간 거시경제정책 공조 강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계획이다.
한편, 한•중•일 3국 중앙은행은 지난 1996년 6월부타 상호협력 및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역내 경제 및 금융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비정기적으로 한•중•일 3국 총재회의를 개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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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