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군 유해발굴현장 방문 후 여군들과 점심식사
[뉴스핌=이영태 기자]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가 25일 소설가 이외수 씨를 만나 관심을 끌고 있다.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가 25일 강원도 양구군 동면 월운리 수리봉 21사단 수리봉 유해발굴현장을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했다.[사진: 뉴시스] |
이외수 씨는 트위터에서 팔로워가 150만명에 달해 '트위터 대통령'이라고도 불리며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세계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박 후보는 앞서 오전 11시께 강원도 양구군 국군 유해발굴 현장을 찾아 조국을 위해 산화한 국군 장병들을 추모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박 후보는 유해발굴 브리핑을 들은 뒤 "이런 역사적 현장에 와서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얼마나 많은 분들이 희생해서 이 땅을 지켰는가를 한시도 잊어서는 안된다"며 "끝까지 나라를 위해서 희생한 분들은 끝까지 찾아서 보답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낮 12시부터 21사단 소속 여군 장교·부사관, 부부군인 등 20여 명과 전투식량으로 오찬을 함께 하면서 일과 가정을 모두 돌봐야 하는 여군들의 고충을 듣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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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영태 기자 (medialy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