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송도 심장부 입지, 더샵 타운"
[뉴스핌=백현지 기자] 하루가 다르게 기반시설이 정비되는 송도 중심에 아파트 '더샵 타운'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송도 더샵'은 대형건설사의 브랜드 단지다. 송도국제도시에 1만여 가구와 더해져 더샵 아파트촌을 형성하고 있다.
단지의 이름뿐 아니라 디자인도 하버뷰, 센트럴파크와 같이 특화해 단지별 특색을 뚜렷하게 보여주고 있다.
◆하버, 파크 중심 디자인 각축전
송도국제도시에서 이미 입주한 더샵 단지들은 아파트를 넘어선 디자인 건축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2009년 1월 입주한 더샵 퍼스트월드는 64층 규모 타워형 건물을 포함해 총 14개동으로 구성됐다.
이 아파트는 한국 전통 담장 이미지를 적용해 건물들이 교차하도록 설계됐다. 더샵 퍼스트월드는 지난 2005년 미국건축가협회 뉴욕주 주거설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더샵 센트럴파크는 바구니와 파도를 형상화한 물결무늬 외관이 도입됐다. 센트럴파크II는 바람에 대나무 가지와 나무를 형성화한 디자인을 통해 댄싱타워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
◆송도 최고입지 '더샵 마스터 뷰' 내달 분양
포스코건설은 다음달 인천 연수구 송도동 110~112번지에서 또 하나의 더샵 단지인 '송도 더샵 마스터뷰'를 분양한다.
송도 더샵 마스터뷰 조감도 |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25~34층 총 17개 동, 전용면적 72~196㎡ 1861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골프장 콘셉트로 조경을 특화했다. 단지 중앙에 오픈 스페이스와 12개 테마정원을 구성한 리조트 스타일의 아파트다. 송도 국제도시 외곽이 아닌 중심부에 들어서면서도 골프장과 서해 조망이 가능하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이미 송도 F블록으로 유명했던 ‘송도 더샵 마스터뷰’는 그 동안 송도에서 적용되지 않았던 원스톱 세탁실, 오픈서고 등이 적용된다”며 “최고 입지에 최고 품질의 아파트가 들어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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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