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슈팀] 배우 엄태웅(39)의 결혼식에 참여한 스타 하객이 화제다.
지난 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서울호텔에서는 엄태웅과 국립발레단 출신 발레리나 윤혜진(33)의 결혼식이 진행됐다.
비공개로 열린 이날 결혼식의 사회는 엄태웅의 소속사 대표인 심정운 심엔터테인먼트 대표가 맡았으며 주례는 TV조선 오지철 대표가 신부 윤혜진의 부친인 원로배우 윤일봉(78)과의 친분으로 맡았다.
특히 이날 엄태웅 결혼식에는 수많은 연예인 하객들이 총출동, 연말 시상식장을 방불케 하며 엄태웅-엄정화 남매의 황금인맥을 인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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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김승우-김남주 부부, 에릭, 이선균-박휘순, 안성기, 황정민, 유해진 [사진=최진석 기자] |
또한 현재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 김승우는 아내인 배우 김남주와 함께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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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이효리, 정려원, 수지, 차예련, 엄지원, 김정은 [사진=최진석 기자] |
한편 엄태웅-윤혜진 부부는 지난해 중순 엄태웅의 누나 엄정화의 소개로 처음 만나 진지한 교재를 가져왔으며 결혼식 다음날인 10일 인도네시아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