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한국지엠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2만여명에 경품을 지급하는 등 내수 시장 총공세에 나섰다. 한국지엠은 ‘새해 맞이 해피 설날 페스티벌 프로모션’을 펼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날부터 내달 28일까지 차량 구매 및 쉐보레 전시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추첨을 통해 총 260명에게 ▲2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10명) ▲갤럭시 노트 10.1 (50명) ▲10만원 상당의 주유권(200명) 등 경품을 제공한다.
특히 쉐보레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전통 민속놀이 도구인 윷놀이 세트를 증정한다.(선착순 2만명)
한국지엠 차량을 구입한 고객은 출고와 함께 자동으로 응모되며 전시장 방문 고객은 전시장 내에 준비된 응모권 작성 후 영업 직원에게 전달하면 된다.
당첨자는 1월 28일, 2월4일, 12일, 20일과 3월2일 등 총 5회에 걸쳐 누적 추첨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쉐보레 홈페이지(www.chevrolet.co.kr)를 확인하면 된다.
백범수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장은 “명절 설을 맞아 그동안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고객들이 가족 및 친지들과 함께 따뜻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하게 됐다”며 “쉐보레 매장에 들러 희망찬 새해를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