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한국지엠은 25~26일 이틀 동안 제주 휘닉스 아일랜드에서 ‘2013 쉐보레 전국 대리점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은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 사장을 비롯해 전국 쉐보레 대리점 대표 및 딜러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호샤 사장은 “한국지엠이 지난해 기록한 여러 의미 있는 성과들은 쉐보레 대리점 대표 및 딜러 그리고 임직원들의 노력과 열정이 결합돼 얻은 결과”라며 “5개 메가딜러사와 전국 대리점 대표들이 2013년의 핵심 사업목표를 공유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의지를 모을 수 있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 호샤 사장은 지난해 뛰어난 영업실적과 고객관리로 내수판매 신장에 공헌한 100여명의 우수 딜러사 직원 및 대리점 대표들에 대해 시상했다. 내수시장 두자리수 점유율 및 마케팅 인사이트 영업만족지수 1위 달성 등 2013년의 핵심 사업과제도 함께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2002년 회사 출범 이후 지난해 연간 최대 내수판매 실적을 달성한 한국지엠이 한 해 동안의 성과를 함께 축하하고, 2013년 또한 성공적인 한 해로 만들어나가기 위한 결의의 장이었다.
한국지엠은 업계 최고 수준의 고객 서비스와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지난 한해 동안 국내 시장에서 14만5702대를 판매, 2002년 회사 출범 이후 연간 최대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