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영수 기자] SMEC가 '3D프린터' 호재로 이틀째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코스닥시장에서 SMEC는 오전 9시20분 현재 전일보다 595원 올라 상한가에서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부터 매수세가 늘어나면서 상한가까지 치솟았다가 소폭의 등락을 지속하고 있다.
이는 지난 17일 7.57% 오른데 이어 이틀째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최근 3D프린터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SMEC의 매출은 기계사업부문과 통신사업부문으로 나뉘며 기계사업부문이 전체의 92%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개별기준 매출액은 1343억원, 영업이익은 68억원이며, 최근 2분기에는 매출액 380억원, 영업이익 28억원을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