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소니(www.sony.co.kr)가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일본 최대 카메라 전시회 ’카메라&포토 이미징 쇼 2015(Camera and Photo Imaging Show 2015, 이하 CP+ 2015)’에 참가한다.
소니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2014년 12월 국내 전체 렌즈교환식 카메라(DSLR,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 점유율 40%로 판매 1위를 달성한 ‘알파’, 프리미엄 하이엔드 카메라의 인기로 2014년 3월에 9년만에 1위를 재탈환하고 10개월 연속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사이버샷’, 8년 연속 국내 캠코더 시장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핸디캠’ 등 을 선보인다.
특히 세계 최초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A7과 A7R, ISO 409,600의 초고감도를 자랑하는 A7S, 세계 최초로 5축 손떨림 보정 기능을 탑재한 A7II 등 전문가와 사진 애호가를 위한 세계 유일의 35mm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라인업 및 50여종의 다양한 렌즈군을 전시한다.
여기에 출시 예정인 풀프레임 전용 E마운트 렌즈 4종과 컨버터 2종도 함께 전시해 풍성함을 더했다.
소니는 기술 전시 코너를 통해 A7II에 세계 최초로 탑재한 5축 손떨림 보정 기능의 원리와 독자적인 기술력 등을 자세히 설명하고, 전문 사진 작가들의 특별 세미나를 진행하는 등 소니만의 최첨단 광학기술부터 사진 촬영을 위한 노하우까지 다채로운 정보와 경험을 제공한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소니는 이번 CP+ 2015를 통해 복잡한 광학기술과 제품을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공간과 세미나를 마련했다"며 “많은 분들이 미러리스 카메라를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 카메라 시장의 최신 트렌드를 일본의 최대 카메라 전시회에서 직접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