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리스 A7시리즈 최적화…18일부터 한정 예약판매
[뉴스핌=추연숙 기자] 소니코리아(대표 모리모토 오사무)가 프리미엄 E마운트 단렌즈 신제품 ‘SEL35F14Z’를 출시하고, 18일부터 예약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SEL35F14Z(Distagon T* FE 35mm F1.4 ZA)는 소니 E마운트 최초로 35mm 표준 화각으로 선보이는 F1.4의 프리미엄 밝은 대구경 단렌즈로 광학계의 명품 브랜드인 '칼자이스'의 '디스타곤' 설계를 통해 주변부까지 깔끔한 화질, 아름다운 배경 흐림을 구현했다. 스냅, 인물, 풍경 사진 등에 전천후 활용이 가능하다.
SEL35F14Z는 세계 최초 렌즈교환식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A7’ 시리즈에 최적화된다. APS-C 센서 타입 미러리스 카메라에도 호환 가능하다.
소니는 "이번 SEL35F14Z 출시로 카메라 제조업체 중 유일하게 풀프레임 이미지 센서를 탑재한 프리미엄 미러리스 카메라와 함께 총 30종의 미러리스 카메라 렌즈 라인업을 먼저 완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니는 SEL35F14Z 출시를 기념해 18일부터 재고 소진 시까지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store.sony.co.kr)에서 한정 수량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SEL35F14Z 예약판매 구매자 전원에게는 최고급 칼자이스 72mm UV 필터와 칼자이스 렌즈 클리너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SEL35F14Z의 정식 판매는 오는 28일부터 소니 온·오프라인 공식 판매점을 통해 시작한다. 출시 가격은 199만9000원이다.
소니는 올해도 화질과 휴대성을 모두 갖춘 다양한 렌즈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카메라 사용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킨다는 계획이다.
SEL35F14Z 출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알파 공식 홈페이지(www.sony.co.kr/alpha) 및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store.sony.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추연숙 기자 (specialke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