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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뷰티 인사이드’가 특별 이벤트를 오픈했다. <사진=NEW 제공> |
20인 1역이라는 파격적인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뷰티 인사이드’(제작 용필름, 제공·배급 NEW)가 16일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함께 UCC 공모 이벤트를 오픈했다.
‘뷰티 인사이드’는 자고 일어나면 매일 다른 사람으로 바뀌는 남자 우진과 그가 사랑하게 된 여자 이수(한효주), 두 사람이 선사하는 아주 특별한 판타지 로맨스다.
영화의 원작은 세계 2대 광고제인 칸 국제 광고제와 클리오 국제 광고제에서 모두 그랑프리를 석권한 인텔&도시바 합작 소셜필름이다.
당시 각국의 인텔과 도시바의 수많은 유저가 직접 매일 외모가 변하는 주인공 알렉스를 연기했다는 신선한 설정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번 이벤트는 이런 원작의 설정을 영화에 접목한 것으로 기존의 이벤트와 달리 관객들이 직접 우진을 연기한다는 점에서 매우 특별하다.
16일부터 오는 5월 1일까지 네이버 TV 캐스트에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자신의 모습을 30초 이내로 촬영해서 응모하면 된다.
참여자들의 ‘좋아요’ 응모수와 ‘뷰티 인사이드’를 연출한 백감독의 의견을 종합해 최종 5명을 선정하며 선정된 이들은 영화의 엔딩크레딧 영상에 삽입되는 특별한 행운을 얻게 된다. 또한 이벤트에 참가한 모두에게 ‘뷰티 인사이드’ 예매권을 증정한다.
이처럼 특별한 이벤트를 개최해 주목받고 있는 ‘뷰티 인사이드’는 신선한 설정과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관객들의 기대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올 하반기 개봉 예정.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