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즈프리 통화 지원하는 AP 케이블과 ‘스마트키’ 앱으로 스마트폰과 완벽 호환
[뉴스핌=김선엽 기자] 소니코리아가가 스마트폰과의 뛰어난 호환성을 자랑하는 고성능 스테레오 헤드셋 2종 MDR-ZX770AP, MDR-ZX660AP 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헤드셋은 핸즈프리 통화를 지원하는 AP케이블을 채택하였고 ‘스마트키’ 앱을 통해 스마트폰과의 호환성을 높였으며, 세련된 디자인의 초경량 설계와 180도 회전 가능한 스위블(swivel) 구조를 적용해 편안한 착용감과 뛰어난 휴대성을 제공한다.
두 제품 모두 강력한 자성의 네오디뮴 마그넷을 이용한 40mm 대구경 다이내믹 드라이버와 공기의 흐름을 조절하는 에어벤트(Air Vent) 를 통해 저음의 반응 속도를 높이는 비트 리스폰스 컨트롤(Beat Response Control) 기술을 적용했다.
진동판의 동작을 최적화해 풍부하고 깊이 있는 저음부터 선명하고 또렷한 고음역대까지 충실하게 재생한다. 또한 사운드의 왜곡과 간섭, 노이즈를 최소화 하기 위해 좌우 접지 분리 케이블을 적용하여 맑고 깨끗한 스테레오 사운드와 풍부한 공간감을 느낄 수 있다.
MDR-ZX770AP는 215g(케이블 제외) 초경량 설계에 컴포트 어라운드 이어 스타일(Comfort Around Ear Style)의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적용했다.
MDR-ZX770AP을 착용한 모습<사진제공=소니코리아> |
사용자의 귀 모양을 고려한 푹신한 타원형 이어패드가 귀 전체를 감싸주어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주변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헤드밴드는 길이를 조절해 머리 크기에 꼭 맞춰 사용 가능하며, 길이 조절부에는 부드러운 움직임과 강한 내구성을 위해 메탈 소재가 사용됐다.
또한 내향성 축 구조를 적용해 장시간 사용해도 안정적이며, 이어 패드가 좌우로 회전하는 스위블 구조로 설계되어 휴대가 편리하다.
MDR-ZX660AP는 클리어 앤 밸런스드 사운드(Clear & Balanced Sound) 컨셉으로 균형 잡힌 깨끗한 스테레오 사운드가 특징이다.
내향형 축과, 길이 조절이 가능한 헤드밴드, 소프트 쿠션 이어 패드를 통해 편리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특히 이어패드의 부드러우면서도 뛰어난 밀착감은 주변 소음의 유입을 방지하고 사운드의 손실을 최소화하여 뛰어난 몰입감을 선사한다.
193g(케이블 제외)의 초경량 디자인과 스위블 구조로 목에 걸거나 휴대하기에 용이하다.
MDR-ZX770AP는 클레이 블랙(Clay black), 그레이시 화이트(Grayish white) 2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가격은 11만9000원이다.
블랙 컬러를 베이스로 한 MDR-ZX660AP는 클레이 블랙(Clay black), 터키 블루(Turquoise blue), 브릭 오렌지(Brick orange)의 개성 있는 3가지 포인트 컬러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9만9000원이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store.sony.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