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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업계, 컬러 디자인 제품 속속 출시

기사입력 : 2015년11월13일 14:52

최종수정 : 2015년11월13일 14:52

후지필름 '인스탁스 미니 70 등 제품 봇물

[뉴스핌=황세준 기자]  최근 IT업계는 아기자기함과 컬러감이 돋보이는 제품들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

13일 IT업계에 따르면 한국후지필름은 최근 출시한 석카메라 ‘인스탁스 미니70’을 ‘블루, 화이트, 옐로우’의 3가지 컬러 라인으로 구성했다. 

또 '인스탁스 미니 70’의 셀피모드는 파티, 연말 모임, 여행과 같은 특별한 날 가족, 연인, 친구들과 즐겁게 촬영할 수 있다. 이를  선하면 적절한 밝기와 촬영 거리가 제공되며 렌즈 옆에 부착된 셀피 미러를 통해 자기 모습도 확인이 가능하다.

인스탁스 미니 70 <사진=한국후지필름>

아울러 '인스탁스 미니 70’의 ‘자동 노출 제어 기능’은 특별한 설정 없이 자동으로 주변 밝기를 감지하고 셔터 속도와 플래시 양을 조절한다. 

소니코리아는 초고음질(고해상도 오디오, HRA) 음원을 지원하는 헤드폰과 이어폰으로 구성된 ‘히어(h.ear)’ 시리즈를 차콜 블랙, 버리디안 블루 등 5가지 컬러로 출시했다. 

헤드폰인 ‘히어온’은 최대 60kHz까지 출력할 수 있는 40mm HD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장착했으며, 새롭게 개발한 티타늄 코팅 진동판을 채용해 고음부 처리도 우수하다. 

이어폰 ‘히어인’ 2종은 소니가 새롭게 개발한 9mm 초소형 드라이버를 탑재했다. 듀얼 디지털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탑재된 ‘히어인 노이즈캔슬링’은 전 후면에 위치한 2개의 마이크를 통해 외부 소음에 효과적으로 대응한다. 

덴마크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비파는 하이엔드 오디오 기술과 북유럽 디자인이 결합된 무선 포터블 스피커 ‘비파 코펜하겐’을 선보였다. 

간결한 사각 디자인에 손잡이가 달려 일명 ‘뮤직백’으로 알려진 무선 포터블 스피커 ‘비파 코펜하겐’은 아이스블루, 샌드옐로우, 오션블루, 패블그레이 등 6가지 화려한 컬러로 구성했다. 스피커 전체에 명품 북유럽 가구에 쓰이는 크바드라트 패브릭 소재를 사용했다.

성능면에서는 블루투스와 와이파이 등 다양한 무선 연결 방식 통해 스트리밍을 즐길 수 있으며, 6개의 TI 디지털 퓨어 패스 앰플리파이어와 포스 밸런스드 우퍼 시스템을 장착해 파워풀한 퍼포먼스도 실현 가능하다.

한국후지필름 관계자는 “2030 여성이 IT제품 구매의 큰 손으로 떠오르면서 여성들의 민감한 디자인 취향을 공략해 다양한 컬러감의 신제품이 많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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