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로이킴·문지애, "지석진과 친분없다" 폭소 <사진=SBS 런닝맨> |
[뉴스핌=대중문화부] '런닝맨'에 출연한 뮤지, 로이킴, 문지애가 지석진의 연락으로 왔지만 어색해했다. 세븐틴 승관은 방송인 100명 중 최후의 1명으로 남으며 활약했다.
8일 방송한 SBS ′랜닝맨′은 지난주에 이어 스포츠인 100명과 방송인 100명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로이킴과 뮤지는 지석진의 전화를 받고 달려왔다. 특히 로이킴은 "화보를 찍다가 왔다"면서 "지석진씨와 친분은 없지만 이런 기회로 다시 친해질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런닝맨′ 유재석은 "오늘 이름표 뜯기도 하는데. 괜찮겠냐"라고 물었고 로이킴은 "자신있다"고 말했다.
문지애 또한 ′런닝맨′ 게스트로 참석했다. 문지애는 "지석진 씨와 예전에 프로그램을 같이했다. 그런데 저한테 연락처는 없었고 오늘 처음 전화를 받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이어 스포츠인 100명(히어로즈)과 방송인 100명의 대결이 펼쳐졌다. 최종 미션인 100대 100 이름표 떼기 대결에서 런닝맨팀의 최후의 멤버 1인으로 세븐틴의 승관이 살아남았다.
히어로즈팀에는 18인이 남아 있었기 때문에 대결이 불가능하자 런닝맨팀은 1대1 대결로 밀어붙였다.
결국 히어로즈팀의 대표로 이원희가 승관과 붙었지만 이원희는 가볍게 승관을 제압했다. 이때 승관의 이름표가 떼일 위기였으나 승관은 자신의 웃옷을 내리며 재치있게 위기를 피했다.
그러나 ′한판승′ 이원희는 또 한번 승관에 공격을 시도했고 결국 이름표 뜯기에 성공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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