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도전정신과 비전 제시
[뉴스핌=황세준 기자] 소니코리아는 배우 정우성씨가 출연하는 신규 TV광고를 방영한다.
소니코리아는 4240만 화소의 풀프레임 이미지 센서를 탑재한 미러리스 카메라 ‘A7R II’의 TV 광고를 20일부터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제공=소니코리아> |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이는 새로운 광고는 전체 콘텐츠를 'A7R II'로 직접 촬영한 스틸 이미지만으로 연출했다. 광고 카피는 기존 ‘미러리스의 추월’에서 ‘미러리스의 압도’로 변경했다.
이는 화질, 속도, 휴대성 등 'A7R II' 성능에 대한 자신감과 함께 풀프레임 카메라 시장에 대한 소니의 도전 정신과 의지를 명확하게 보여주려는 의도다.
광고 모델인 정우성씨는 “실제 A7RII를 사용하는 유저로서 사진 결과물이 무척 만족스러울 때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표정들이 잘 표현돼 매우 흡족했다”고 전했다.
'A7R II'는 4240만 화소의 35mm 풀프레임 엑스모어(Exmor) R CMOS 센서를 탑재해 최상의 화질과 기존 대비 3.5배 빠른 정보 처리 속도를 구현한다.
아울러 세계 최다 399개 위상차 포인트 초고속 하이브리드 AF 시스템을 갖춰 빠르고 선명하게 초고해상도의 화질을 찍는다. 사진과 영상 촬영 시 발생하는 다양한 손떨림을 보정해주는 5축 손떨림 보정 기능도 갖췄다.
이밖에 'A7R II'는 4K 동영상 촬영 능력, 외부 레코더 없이 SD메모리 카드로도 4K(3840×2160) 해상도의 영상 촬영 및 저장이 가능하다.
한편, 소니코리아는 신규 TV 광고 온에어를 기념해 ‘미러리스의 압도, A7R II TVC 스크랩 이벤트’ 20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진행한다. 소니 알파 공식 홈페이지에서 TV 광고 감상 후 자신의 블로그나 커뮤니티, SNS 등에 공유한 후 감상평을 댓글로 남기면 응모된다.
소니코리아는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A7R II의 한정판 미니어처 16GB USB와 소니 휴대용 배터리(CP-V5), 소니 8GB SD카드(SF-8N4) 등 사은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