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스가 최근 공개한 사진(위)과 케이티 페리·머라이어 캐리·저스틴 팀버레이크가 22일(한국시간) 게재한 프린스 애도 글 <사진=프린스·케이티 페리·머라이어 캐리·저스틴 팀버레이크 트위터> |
[뉴스핌=최원진 기자] 팝가수 케이티 페리, 저스틴 팀버레이크, 머라이어 캐리가 프린스의 사망에 애도를 표했다.
케이티 페리는 22일(한국시간) 오전 트위터를 통해 "이렇게 세계는 많은 창작의 빛을 잃었다. 부디 평화롭게 잠들길. 우리에게 많은 것을 줘서 고마워요"란 글을 게재했다.
같은 날 머라이어 캐리는 "프린스는 천재, 전설, 영감을 준 사람이자, 친구였다. 전 세계가 당신을 그리워할 거야. 나는 절대 잊지 않을거야"란 애도의 글을 올렸다.
저스틴 팀버레이크 역시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는 그의 노래를 4살 때 처음 듣고 매료됐다. 그는 백년 천년에 한번 나올만 한 아티스트가 아닌 영원히 한번 나온 아티스트였다. 내 인생의 최고로 재밌고 놀라웠던 순간은 그를 처음 만났을 때다. 그의 노래는 내가 곡을 쓰는데 하나 부터 열 까지 영감을 줬다. 나는 그를 알게 된 것에 감사하다. 비록 그는 사망했지만 그의 음악은 절대 죽지 않을 것이다. 평화롭게 잠들길 프린스"라며 프린스를 그리워했다.
한편 프린스는 21일(현지시간) 미네소타 미니아폴리스 자택 엘리베이터에서 향년 57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