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스가 과거 트위터에 공개한 사진(위)과 그의 첫 트위터 글 <사진=프린스 트위터> |
[뉴스핌=최원진 기자] 팝가수 고 프린스의 첫 트위터 글이 새삼 재조명된다.
프린스는 지난 2009년 6월 25일 첫 트위터 게시글을 올렸다.
프린스의 첫 트위터 글은 마이클 잭슨 사망 애도글이다. 프린스는 "나의 첫 트위터 글: 평화롭게 잠들길, 마이클 잭슨. 세계가 당신을 그리워 할 것이다"라며 마이클 잭슨 사망에 애도를 표했다.
현재 고 프린스의 트위터에는 팬들의 애도 물결로 가득하다. 네티즌들은 "평화롭게 잠들길 프린스" "프린스 제발 트위터로 살아있다고 해줘요" "당신의 음악을 듣게 된 것이 너무 감사하다. 동시간대 같이 살 수 있었던게 영광이었다. RIP 프린스" "진짜 전설이다. 프린스만은 영원히 살 줄 알았다. 지금도 그는 살아 숨쉰다" 등의 댓글을 게재했다.
한편 프린스는 21일(현지시간) 미네소타 미니아폴리스 자택 엘리베이터에서 향년 57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