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방글 기자] 21일 11시 현재 전국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일부 지역 정체를 제외하고는 대체로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사진=한국도로공사> |
이날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상행선 정체는 오후 1~2시 시작돼 5~6시 절정을 보이다가 9~10시가 돼서야 해소될 전망이다. 하행선은 대체로 원활한 흐름을 보이겠다.
11시 현재는 일부 구간에서만 정체가 진행되고 있다.
경부고속도로에서는 서울방향 달래내고개에서 서초나들목까지 총 6km 구간에서 40km/h수준의 정체가 나타나고 있다.
부산방향은 잠원나들목에서 반포나들목까지 0.9km구간이 원활하지 못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서울방향으로 일직분기점에서 금천나들목까지 3.5km 구간이 20km/h 내외의 속도를 내고 있다.
영동고속도로는 10.1km구간에서 정체를 보여 20분 이상 속도를 내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평창나들목에서 속사나들목까지 정체가 진행되고 있다.
인천방향의 경우 평창나들목에서 면온나들목까지 6km가량이 정체다.
도로공사는 이날 하루 총 382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이날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가는 차량은 37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39만대로 예상했다.
[뉴스핌 Newspim] 방글 기자 (bsmil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