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정상호 기자] MBC 수목드라마 ‘W(더블유)’의 주역 이종석, 한효주의 촬영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먼저 이종석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범이랑 오붓하게 커피 한잔”이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종석은 극중 강철(이종석)의 일가족을 살해한 진범 한상훈 역의 김의성과 나란히 앉아 커피를 마시고 있는 모습. 드라마 속과 상반되는 두 사람 사이의 다정한 분위기가 훈훈함을 안긴다.
이종석은 또 같은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범이 내 얼굴을 가져갔다”며 김의성과 찍은 사진 한 장을 추가로 공개했다.
해당 사진은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촬영한 것으로 이종석과 김의성의 얼굴이 뒤바뀌어 있어 웃음을 안긴다.

오연주 역의 한효주는 이보다 하루 앞선 8월 31일 ‘W(더블유)’ 촬영장에서 찍은 사진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한효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에 “꽃길 만 걷는 연주 모습 보고 싶은데 드라마 속 현실은 극한직업”이란 재치 넘치는 글과 함께 한효주의 촬영장 사진이 올라온 것.
사진 속 한효주는 핑크빛 원피스를 입은 채 벽에 기대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바쁜 촬영 스케줄 속에서도 변함없는 한효주의 미모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이종석과 한효주가 출연 중인 ‘W(더블유)’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