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양덕 기자] 한국거래소는 올해도 특례제도를 활용한 유망 기술기업의 상장 활성화 추세가 지속될 전망이이라고 31일 밝혔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전체 주관사를 대상으로 상장을 추진중인 기업을 조사한 결과 상장 예정기업은 160사 내외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중 기술평가 희망 기업은 총 30사 내외로 청구업종은 바이오 외에도 컴퓨터‧SW, 영상조명장치‧차량‧전자부품 등으로 다변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재준 코스닥시장 위원장은 “코스닥 기술특례제도는 안정적 정착단계에 접어들고 있다”며 “올해부터는 다양한 상장 방식이 추가돼 유망기업의 상장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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