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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방송하는 '아버지가 이상해' 8회에서 이유리가 류수영과 결혼할 생각이 없다고 밝히는 장면 <사진=유튜브> |
[뉴스핌=최원진 기자] '아버지가 이상해' 변혜영(이유리)은 차정환(류수영)과 연애는 좋지만 결혼은 싫다.
26일 방송하는 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 8회에서 혜영은 친구에 "20대 때 안 해본 연애를 이제는 좀 하고 싶어"라고 알린다.
이에 친구는 "차라리 결혼을 하지 그러니"라고 제안하지만 혜영은 "미쳤니?"라며 소리를 높인다.
같은 시각 안중희(이준)는 치질로 입원까지 하게 된다. 병원을 찾은 변미영(정소민)은 꽃다발까지 들고 왔지만 "분명히 치질이 아니고 과로라고 했지? 그 인턴 자르세요 당장"이란 말을 듣는다.
미영은 안중희 스케줄에 맞춰 졸졸 쫒아다니며 "어떻게하면 안중희 배우님 화가 풀릴까요?"라며 애교를 부린다.
정환은 아버지 차규택(강석우)에 "어머니한테 너무 심하신 거 아니에요?"라고 묻고 오복녀(송옥숙)는 "내가 이런 사람을 남편이라고 두고 살았다니"라며 운다.
나영실(김해숙)은 태몽을 꾼다. 태몽의 주인공은 김유주(이미도)다. 그는 준영(민진웅)에 "5주래요. 나 임신했다고요"라고 밝힌다.
한편 '아버지가 이상해'는 저녁 7시 55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