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초 미니언즈 의류 30종 판매
12월 6일부터 오프라인 매장도 출시
[뉴스핌=이에라 기자] 인기 캐릭터 미니언즈가 의류로 탄생한다.
이랜드리테일은 유니버셜 스튜디오와 콜라보레이션해 업계 최초 미니언즈 캐릭터 의류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캐주얼 브랜드 인디고뱅크와 아동복 브랜드 인디고뱅크 키즈, 코코리따 등 3개 브랜드를 통해 맨투맨, 후드티, 실내복 등 미니언즈 캐릭터가 들어간 그래픽 상품 30가지를 판매할 예정이다.
구매 고객에게는 미니언즈 애착인형 1종을 한정 증정한다. 애착인형 크기는 25cm로 밥, 케빈, 스튜어트 중 한가지가 랜덤으로 증정된다. 3500개 한정이다.
내달 3일까지 이랜드몰에서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 현 기준으로 전 예약 고객이 1000명을 돌파했다. 사전 예약 구매 상품은 4일부터 순차 배송할 예정이다.
12월 6일부터는 NC강서점, NC송파점, 뉴코아 평촌점, 뉴코아 부천점, 2001아울렛 중계점 등 5개 지점에서 우선 판매할 예정이다.
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미니언즈는 국내외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인기 캐릭터로, 콜라보 상품 출시 이후 SNS상에서 화제가 됐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브랜드를 통해 다양한 미니언즈 협업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이랜드리테일> |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