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권호진 인턴기자 홍형곤 영상기자 = 정우택 자유한국당 의원이 ‘2018 뉴스핌 정책진단’에서 “대한민국 경제 추락의 사이렌이 울렸다”며 현 정부의 경제정책과 방향에 대해서 쓴소리를 내뱉었다.
뉴스핌과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8 뉴스핌 정책진단 : 이제는 경제다’가 우리 경제를 살리기 위한 지혜를 찾기 위해 오늘(23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 정 의원은 환영사를 맡아 “경제정책의 방향과 내용이 잘못 되어 있습니다”며 “두 번째로는 속도가 잘못 되어 있습니다”라고 급속한 최저임금 인상과 급격한 탈원전 정책의 추진 등 현 정부의 정책에 대해서 문제점을 꼬집었다.
마지막으로 정 의원은 오늘 출석한 경제전문가들의 의견을 잘 반영하고 정책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뉴스핌은 나경원 의원실과 함께 ‘가라앉는 한국경제, 탈출 해법은?’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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