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2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서 개최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배우 신현준과 김규리가 제55회 대종상영화제 MC로 발탁됐다.
신현준은 지난 2011년부터 2015년, 그리고 2017년에 이어 올해로 7년째 대종상영화제 진행을 맡고 있다. 김규리는 드라마와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해왔다. 대종상영화제 MC는 처음이다.
제55회 대종상영화제 MC로 확정된 배우 신현준(왼쪽)과 김규리 [사진=뉴스핌DB] |
심사의 독립성과 공정성 제고를 위해 대종상영화제는 출품제 폐지를 비롯해 심사운영소위원회(위원장 배장수 전 한국영화평론가협회장)가 처음으로 구성돼 심사 제반을 독립적으로 관장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심사위원들의 부문별 기표상황을 시상식 때 실시간으로 공개한다. 예심 심사표는 심사의 공정성 제고를 위해 추후 공개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이준익 감독과 한재림 감독, 엄태화 감독, 설경구, 최희서, 배성우, 김소진, 박서준 등 전년도 수상자가 전원 참석할 예정이다.
제55회 대종상영화제는 오는 22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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