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뉴스핌] 이승현 기자 = 경남 합천군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를 위한 '2018 문화관광해설사 역사문화 탐방'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문화관광해설사들은 대한민국의 심장 서울을 방문해 국회의사당, 국립중앙박물관, 덕수궁, 광명동굴 등을 둘러보며 역량 강화의 시간을 가졌다.
![]() |
합천군 문화관광해설사가 광명동굴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합천군청]2018.11.28 |
이번 탐방은 대한민국 정치의 발원지 국회의사당과 헌정기념관 방문을 시작으로, 찬란한 대한민국의 역사를 총망라한 국립중앙박물관을 견학하고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석조 건물인 덕수궁 석조전을 방문해 근현대사의 아픔도 체험했다.
마지막 방문지인 광명 동굴에서는 광명시 해설사의 수준높은 해설을 감상하며 1박2일 일정을 마무리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탐방은 합천을 위해 최일선에서 고생하시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친목을 다지고 역량강화를 위한 소중한 자리였다”며 “현장에서 한층 더 전문적이고 감동적인 해설사로서의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ksca011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