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리조나 미국=뉴스핌] 정윤영 수습기자 =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시범경기서 3연승을 질주, 순조로운 시즌을 예고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굳이어 볼파크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서 3대1로 승리했다. 이날 열린 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루이스 우리아스(21)와 조쉬 내일러(21)가 1득점을, 윌 마이어스(28)가 솔로홈런을 터뜨리는 등 3점을 올렸다.
반면 인디언스는 3안타를 뽑아냈지만 1득점에 그쳤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시범경기에서 14승8패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12승10패를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최근 3경기 연속 승리하고 있다.
사진은 1루수 윌 마이어스가 인디언스의 레오니스 마틴(31)을 태그 아웃하는 모습. 2019.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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