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로키스의 홈구장 쿠어스 필드에 방수포가 깔렸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
[콜로라도 미국=로이터 뉴스핌] 김태훈 수습기자 = 콜로라도 로키스의 홈구장 쿠어스 필드에 방수포가 깔렸다.
콜로라도 로키스는 9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 필드에서 2019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었으나, 우천으로 인해 지연되고 있다.
콜로라도는 이날 선발로 조나단 그레이를 예고했다. 그레이는 올 시즌 7경기에서 3승3패 평균자책점 4.22를 기록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는 그레이에 맞서 데릭 홀랜드를 내세운다. 홀랜드는 6경기에서 1승4패 평균자책점 5.34를 남겼다.
콜로라도 불펜 요원인 오승환(37)은 지난 8일 샌프란시스코전에서 3대7로 뒤진 8회초 구원 등판했으나, 1이닝 동안 3개의 피안타와 볼넷 1개를 내주고 2실점 했다. 2경기 연속 실점을 허용한 오승환의 평균자책점은 7.90이다. 2019.05.09.
taehun0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