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서 개최…11월 16일~12월 7일까지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토지보상·부동산개발정보 플랫폼 지존이 올해 마지막 토지보상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지존은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제25기 토지보상아카데미'를 다음달 16일부터 오는 12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 4차례에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존의 토지보상 아카데미 수업에서 수강생이 강의를 경청하고 있다. [사진=지존] |
토지보상아카데미는 지존이 보유한 1만건 이상의 부동산 개발정보를 활용, 토지보상과 경·공매를 결합한 이론 및 실전사례로 '토지보상 투자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이다. 지난 2014년 개원했다.
이번 강좌에서는 △토지보상 투자의 핵심 해설 △토지보상 절차 및 토지보상금 증액 노하우 △토지보상과 경·공매 감정평가 차이 △개발정보 활용법 △토지보상 투자 기법 △토지 소유자의 토지수용 대응방안 △토지보상 세금 및 절세 노하우를 전한다.
강의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 모집정원은 15명으로 선착순 마감한다. 수강료는 88만원(부가세, 교재비 포함)이다.
수강생 전원에게는 전국의 부동산개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지존 사이트 1개월 무료 이용권(63만원 상당)을 증정한다. 재수강생(정원 외 3명 한정)에게는 수강료 50%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수강 후 지존 사이트에 특별회원으로 가입하면 우대 혜택을 받는다. 지존 특별회원은 각종 개발사업지구에 편입돼 현재 토지보상 중이거나 향후 토지보상 예정인 경·공매물건을 검색할 수 있는 최상위 회원 등급이다. 사전 심사를 걸쳐 15명까지만 회원가입을 받는다.
신태수 지존 대표는 "내년에 수도권 3기 신도시 등에서 45조원에 달하는 '역대급' 토지보상금이 풀릴 예정"이라며 "올해 마지막으로 열리는 강좌인 만큼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sungs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