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증평정보고등학교는 7일 교내에서 창업 아이템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비즈쿨 데이'를 운영했다.
증평정보고등학교는 7일 교내에서 창업 아이템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비즈쿨 데이'를 운영했다. [사진=충북도교육청] |
학생회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는 전공 관련 다양한 활동들을 학생들 스스로 계획·운영함으로써 간접적인 창업가적 관점을 확립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행사에는 창업동아리 △감성아트 △I LOVE EAT △견수무강-러블리캣 △프레시퀸 △플라워가든 △스윗블라썸 △뷰티라운지 등 7개팀이 참여했다.
이 동아리들은 학생들이 만든 △수제 간식 △반려동물용품 △과일식초 △제과제빵 △꽃 관련 장식품 △네일아트 등을 마련했다.
박하준 학생회 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창업 아이템을 미리 접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허경숙 비즈쿨 담당교사는 "학생들이 창업에 대해 좀 더 친숙하고 흥미를 느끼며, 자기 주도적 진로설계 능력이 배양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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