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홍콩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18번째 확진자가 나왔다.
지난 4일(현지시간) 홍콩 보건당국은 신종 코로나 확진자 1명이 추가돼 총 18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고 미국 CNN방송이 보도했다.
감염자는 25세 남성으로, 현재까지 보고된 홍콩 확진자 가운데 최연소다. 이 확진자는 안정된 상태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의 아내는 신종 코로나 관련 증상이 없으나 격리 센터로 보내질 예정이라고 CNN은 전했다.
홍콩 지하철(MTR)에 탑승한 승객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불안으로 마스크를 쓰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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