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영난 몰린 자동차업계, 유동성·세제지원 등 4가지 대책 요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성윤모 산업부 장관, 자동차산업 간담회 개최
1~17일 완성차 수출 45.8%·생산 19.2% 감소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가 전세계로 확산됨에 따라 자동차산업 매출 감소가 가시화되면서 자동차 산업계가 정부에 신규 유동성 지원과 추가적인 내수 진작 정책 등을 추진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정부는 자동차 산업 동향을 모니터링하면서 관계부처와 함께 지원대책 마련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2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성윤모 장관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자동차산업협회에서 국내 완성차 및 부품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1일 오후 2시 자동차산업협회 회의실에서 정만기 자동차산업협회장, 공영운 현대차 사장, 오원석 코리아에프티 회장, 이재진 에이티에스 대표를 비롯한 자동차 관련 협회, 1·2차 협력사 대표 및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자동차 업계 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한 후 자동차 산업 동향 및 전망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 2020.04.21 fedor01@newspim.com

간담회는 '코로나19'가 전세계로 확산됨에 따라 자동차산업 매출 감소가 가시화되고 있어 업계와 정부가 현 상황을 공유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업부에 따르면 20일 현재, 유럽, 미국, 인도 등 세계 대부분 지역의 완성차공장이 휴업중이다. GM, 포드, 폭스바겐, 토요타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은 긴급 유동성 확보 등 비상경영 체제로 돌입중이다.

특히 국내 완성차 판매의 63.1%를 차지하는 유럽·북미 지역 판매딜러 휴업 확산으로 4월부터 자동차산업 전반의 생산·판매 감소가 예상된다.

실제로 지난 1~17일 완성차 수출은 45.8%, 생산은 19.2%가 줄었다. 완성차업체는 수출비중이 높은 차종의 일부 생산라인 휴업을 실시중이다.

아울러, 현대기아차 해외 9개국 18개 공장 가운데 4개국 6개 공장이 휴업중이고 미국, 인도 등 동반진출한 170여개 협력업체 사업장도 정상 가동에 애로를 겪고 있다.

이에 간담회에 참석한 완성차와 부품업계 대표들은 정부에 신규 유동성 지원과 추가적인 내수 진작 정책 추진 등을 요청했다.

매출이 크게 감소했지만 상시 지출이 필요한 임금 등의 고정비 부담에 필요한 유동성 지원과 현행 개소세에 더해 취득세 감면도 추가적으로 시행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자동차 개소세·부가세·관세 등 세금납부 기한을 6~9개월 연장해 줄 것과 지난해 자동차 온실가스 기준(110g/㎞)을 올해에도 유예 적용하는 방안 등을 요청했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정부는 이미 발표된 '민생·금융안정 패키지', '수출활력 제고방안' 등에 포함된 P-CBO(채권담보부증권) 8조4000억원 추가 지언, 중소·중견기업 특별한도 대출 21조2000억원 등을 자동차 부품기업들이 최대한 활용해 위기를 버텨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자동차산업의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필요시 관계부처와 함께 지원대책 마련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1일 오후 2시 자동차산업협회 회의실에서 정만기 자동차산업협회장, 공영운 현대차 사장, 오원석 코리아에프티 회장, 이재진 에이티에스 대표를 비롯한 자동차 관련 협회, 1·2차 협력사 대표 및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자동차 업계 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한 후 자동차 산업 동향 및 전망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 2020.04.21 fedor01@newspim.com

fedor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정원 "로저스 대표 위증 고발 요청"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해럴드 로저스 쿠팡 대표를 위증 혐의로 고발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청문회 도중 "국정원이 오늘 청문회를 모니터링하던 중, 청문회를 지켜보던 국정원장이 로저스 대표를 위증죄로 고발해 달라고 과방위에 요청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전달해 왔다"며 "구체적인 위증 내용도 함께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은 간사에게 전달해 내일 청문회 종료 시점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12.30 pangbin@newspim.com 로저스 대표는 이날 청문회에서 쿠팡이 정부 및 수사기관을 거치지 않고 정보 유출자를 접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저희는 피의자와 연락하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여러 차례에 걸쳐 그 기관(국가정보원)에서 피의자와 연락하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명확한 지시나 명령이 있었느냐'는 추가 질의에는 "명령이었다. 지시 명령"이라고 주장했다. '국정원 누구와 소통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 이름은 없지만 해당 이름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로저스 대표는 해킹에 사용된 장비의 포렌식과 관련해서도 "정보기관이 복사본을 보유하고 있고, 원본은 경찰에 전달했다"며 "그 기관이 별도의 카피를 만들어 우리가 보관하는 것도 허락했다"고 말했다. 또 '셀프 면죄부 조사 아니냐'는 지적에는 "정부 지시에 따라 한 조사"라며 "이사회도 한국 법에 따라 협력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 측은 로저스 대표의 주장과 선을 긋고 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청문회에서 "포렌식 검사와 로그 분석의 주체는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민관합동조사단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이라며 "국정원이 지시하거나 조사를 주도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국정원은 증거물을 국내로 반입하는 과정에서 훼손이나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적 지원을 한 것으로 안다"며 "이를 조사 지시나 개입으로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국정원도 별도의 입장을 내고 로저스 대표의 발언을 부인했다. 국정원은 지난 26일 공지를 통해 "쿠팡 사태와 관련해 국정원은 쿠팡 측에 어떠한 지시를 할 위치에 있지 않으며, 어떠한 지시를 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다만 "외국인에 의한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를 국가안보 위협 상황으로 인식해, 관련 정보 수집·분석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한 바는 있다"고 설명했다. mkyo@newspim.com 2025-12-30 18:00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