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 서구는 14일 청사 장태산실에서 박범계 국회의원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보훈회관 건립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장종태 구청장과 박범계 의원, 서구을 지역구 소속 시·구의원, 구 간부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발전을 위한 뜻을 모으고 국비 확보 등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협의했다.
박범계 국회의원과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이 14일 14일 서구청 장태산실에서 정책간담회를 갖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서구] 2020.05.14 rai@newspim.com |
주요 사업은 △보훈회관 건립 △한국마사회 대전지사 건물 활용 △만년동 사이언스 문화예술벨트 조성 △갈마1동 갈마문화공원 시설현대화 △월평동 주공2단지 주변 보행로 개선 △ 어린이·노인보호구역 스마트 안전 시스템 구축 △만년동 공영주차장 등 2개소 조성사업 △갈마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등이다.
장종태 청장은 "코로나19 경제 전시상황 극복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당·정이 긴밀한 협력으로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지역의 주요 현안 사업들이 잘 추진돼 구정이 순항할 수 있도록 지역구 의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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