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 첫 '코아루' 아파트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한국토지신탁은 금강종합건설(주), 청인건설(주)이 공동 시공하는 증평 코아루 휴티스가 '완판'됐다고 1일 밝혔다.
증평 코아루 휴티스는 한국토지신탁이 충북 증평에서 처음 선보이는 '코아루' 아파트다. 지난달 8일 차세대 방사광가속기 사업지로 충북 청주시(오창)가 선정되면서 분양흐름에 가속이 붙어 완판까지 달성했다.
'증평 코아루 휴티스' 조감도 [자료=한국토지신탁] |
단지는 증평읍 미암사거리 주변에 총 770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 59㎡ 566가구, 83㎡ 85가구를 비롯한 전 가구가 중소형 4베이다.
단지 뒤편에 두타산이 있고 앞에는 보강천이 흐르는 배산임수 지형이다. 대마산들공원, 증평체육공원도 걸어서 20여분 거리에 있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철저한 사업성 분석과 뚝심있는 사업 추진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공간설계 및 단지 구성으로 고객 지향적 아파트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sungs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