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컴투스, 해외 비중 높아 2Q 매출액 기대"...목표주가↑ -한국투자증권

기사입력 : 2020년06월30일 09:43

최종수정 : 2020년06월30일 09:4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30일 컴투스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사상 최대 분기 매출액을 찍을 것으로 내다보고 목표주가를 16만원으로 상향했다.

김민정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컴투스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442억원, 399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전망했다.

[자료=컴투스]

컴투스는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워'의 출시 6주년을 기념해 지난 4월부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신규 및 복귀 유저의 대거 유입으로 최근 3년 대 최대 DAU(일간 순수 이용자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하이투자증권은 이용자수 증가에 따른 매출 상승으로 서머너즈워의 2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58%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여기에 게임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수혜주로 부각되며 멀티플(미래 수익창출력)이 상승한 점도 긍정 요인으로 부각된다. 김 연구원은 "지역별로는 락다운 조치를 실시했던 서구권과 중국, 플랫폼별로는 PC와 콘솔이 게임 업종이 긍정적 영향을 끼쳤다"고 말했다.

그는 "해외 매출 비중이 높고 북미·유럽 매출 비중 절반을 차지하는 컴투스는 한국 매출 비중이 높은 경쟁사 대비 코로나19로 dsl한 매출 상승 효과가 상대적으로 큰 것"이라고 판단했다.

컴투스는 서머너즈워 외에도 야구 시즌 개막에 맞춰 '컴투스프로야구 2020', 'MLB9 이닝스 20' 등을 추가하며 역대 최고 기록인 100억원 대 4월 합산 매출액을 달성했다.

김 연구원은 "주요 게임인 서머너즈워와 야구게임 매출 호조로 실적 추정치를 상향 조정함에 따라 목표 주가를 기존 14만 원에서 16만 원으로 상향 조정한다"며 "서머너즈워 IP 기반의 모바일 신작 '서머너즈워:백년전쟁'은 3분기 테스트를 거쳐 4분기 중 출시될 예정으로 3분기부터는 신작 모멘텀도 부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zuni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