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대교는 아동옹호대표기관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아동 1000명에게 종합적성진로검사를 무료로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대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취약 계층 아동들에게 무상 지원하는 이번 검사는 성장하는 아이들의 적성과 정서를 측정하여 진로 설계에도움을 주고자 진행하게 됐다.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대교가 아동옹호대표기관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아동 1000명에게 종합적성진로검사를 무료로 지원한다. [사진=대교] 2020.07.02 jellyfish@newspim.com |
특히 이번 제공되는 진단검사는 대교와 서울대 도덕심리연구실에서 공동 개발한 종합적성진로검사로 아동의 다중적성, 정서지능, 진로성향, 진로성숙도 등 다양한 분야를 총체적으로 진달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 검사는 한 번의 진단으로 아동의 잠재능력 중에서 가장 우수한 분야를 발견하고 계발 가능성을 파악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 미래의진로에 대한 관심을 가져다 주는 효과도 기대된다.
연말까지 지원하는 이번 진단검사는 검사부터 결과까지 모두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받을 수 있고, 모든 진단비는 대교에서 일괄 지원한다.
대교 관계자는 "이번 진단검사는 아이들의 적성과 성향을 파악하여 자신의 진로를 탐색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무료로 지원하게 됐다"며 "대교 드림멘토 상담센터에서는 지속적인 검사 기부 활동을 통해 진로 설계에 관심있는 아동들에게 검사 기회를 꾸준하게 제공할 것이다"고 밝혔다.
대교 드림멘토는 교육기업 대교에서 운영하는 아동 심리 및 진로 상담 전문기관으로, 이와 관련된 문의사항은 대교 드림멘토 홈페이지와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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