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6일부터 24일까지 공모, 10억원 규모
[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신한금융희망재단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오는 6일부터 24일까지 총 10억원 규모의 '지역사회 포스트 코로나 대응 연합모델 공모사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지역사회 포스트 코로나 대응 연합모델 공모사업'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위기 및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와 구성원들을 지원하기 위해 신한금융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기획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연합모델은 지역사회 단위별로 비영리기관, 사회적경제기업 및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MOU를 맺어 구성하는 집합체를 말한다.
[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2020.07.03 신한금융희망재단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오는 6일부터 24일까지 총 10억원 규모의 '지역사회 포스트 코로나 대응 연합모델 공모사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사진=신한금융희망재단] milpark@newspim.com |
이번 공모사업은 연합모델 단위로 신청을 받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총 3개의 연합모델을 선정한다. 사업별로 최대 4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선정된 연합모델은 의료 취약계층 지원 등 사회복지 지원, 방역체계 구축 및 지역경제활성화 지원 등 코로나19 피해 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게 된다.
한편 신한금융은 코로나19 지원을 위해 전 그룹사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가 함께 하는 소셜 기부(Social Donation) 프로젝트 'Hope Together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 1, 2차 캠페인에는 총 3,400여명의 참여해 약 25억원 소셜 펀딩에 성공했으며, 조용병 회장, 진옥동 은행장 등 신한금융 임직원들이 적극 참여하며 성황을 이뤘다.
milpar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