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함양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월말부터 6월까지 치매인식개선 사업 중 하나인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사업을 11곳에 지정한 후 현판을 증정했다고 6일 밝혔다.
함양군 치매극복 선도단체에 지정된 후 현판증증식을 하고 있다.[사진=함양군] 2020.07.06 yun0114@newspim.com |
치매극복 선도단체 사업이란 치매극복 선도단체·기관·기업 등 지정을 통해 치매극복을 위한 노력에 다양한 사회 주체를 동참시켜 치매교육을 진행하고, 구성원을 치매파트너로 가입시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사회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함양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함양지역자활센터 외 10곳을 지정 후 현판을 부착했다.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된 관계자는 "치매와 관련된 업종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함양군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치매극복에 앞장서고 주변에 있는 치매어르신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치매파트너로서의 역할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극복 선도단체 등을 지정하기 위해 여러 기관 및 단체에게 사업을 알리고 있다.
함양군 치매극복 선도단체에 지정 곳은 △함양지역자활센터 △해월재가노인복지센터 △세진요양원 △함양세진 노인복지센터 △해드림노인복지센터 △온사랑노인종합센터 △이레노인종합재가센터 △이레소망의집 △이레재가장기요양센터 △휴천재가복지센터 △지리산노인요양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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