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광양시는 28일 전남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11대 총동문회에서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해 써달라며 500만원의 성금을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피해지역 복구와 수재민들의 구호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남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11대 총동문회에서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해 써달라며 5백만 원의 성금을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지정 기탁했다.[사진=광양시] 2020.08.28 wh7112@newspim.com |
전남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총동문회 박광수 회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수재민들의 조속한 일상복귀를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선뜻 성금을 기탁해 준 전남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11대 총동문회 회원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수해로 실의에 빠져있는 수재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wh711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