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과 충남에서 밤사이 3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대전에서는 대덕구 송촌동에 사는 80대가 확진됐다.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0.08.25 pangbin@newspim.com |
지난 2일부터 발열, 기침, 근육통을 앓았으며 4일 검사를 받고 5일 확진 통보됐다.
이로써 대전 누적 확진자는 289명으로 늘었다.
아산에서는 40대 2명(아산 42·43번)이 지난 4일 검사를 받고 같은 날 양성판정을 받았다.
아산 42번 확진자는 평택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확진돼 천안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아산 43번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천안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는다.
천안에서도 성환읍에 거주하는 50대 자가격리자(천안 205번)가 확진됐다.
천안 205번 확진자는 천안 13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중부권·국제1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를 받는다.
대전시와 충남도는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 후 동선 등을 공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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