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견학 어려운 초등학교 위해 교육 패널 및 자료 지원
[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오는 8일까지 지역 내 8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박두진문학관' 참여 학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5일 시에 따르면 '찾아가는 박두진문학관'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문학관을 견학하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교육패널 및 비대면 교육 자료를 학교에 지원해 학생들이 문학 감수성과 학습능력을 계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내에 설치된 박두진의 생애와 문학작품을 소개하는 패널[사진=안성시청] 2020.11.05 lsg0025@newspim.com |
이 사업은 오는 10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4회 실시하며 박두진의 생애와 문학작품을 소개하는 패널을 교내에 설치하고 연계 활동지 및 교육영상, 매뉴얼을 지원해 학교에서도 문학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으로 프로그램 진행은 패널이 설치된 주간에 신청 학교에서 비대면 교육 자료를 통해 직접 수업을 진행하면 된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참여소통→모집공고)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교육비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박두진문학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거나 안성시박두진문학관(031-678-246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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