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임실군이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추진한 '청년농업인 온라인 마케팅 교육'이 교육생들의 호응속에 마무리됐다 20일 밝혔다.
임실군은 지난 4일부터 3주간에 걸쳐 임실군 청년농업인 4-H와 관내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매주 수·목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총 6회 과정으로 진행했다.
임실군 청년농업인 온라인마케팅 교육이 6회에 걸쳐 마무리됐다.[사진=임실군]2020.11.20 lbs0964@newspim.com |
이번 청년농업인 온라인 마케팅 교육은 농산물 홍보를 위한 유튜브 편집 교육으로 SNS 마케팅 기술 향상을 통한 고객확보 및 소득제고에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스마트폰을 이용한 영상촬영 및 편집 시 유의사항, 유튜브 썸네일 이미지 제작 등 동영상 촬영에서 채널 기획까지의 교육과 자막·배경음악 편집법, 내 상품에 맞는 이미지 콘셉트 선정 등 온라인 마케팅에 필수적인 내용을 배울 수 있어 늦은 교육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교육생들의 참여도가 높았다.
임실군 청년농업인4-H는 약 4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영농실습 과제포장에서 옥수수·콩을 재배하여 판매 수익금을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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